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워디 (문단 편집) == 기타 == *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고글]](보호안경)인데, 1985년 3월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눈 부상을 당한 이후로 커리어 내내 항상 고글을 착용했다[* [[카림 압둘 자바]] 역시 눈부상 이후 보호 차원에서 고글을 썼다. 다만 이 둘은 보호 목적을 위해 쓴 돗수 없는 고글이었으며 실제 시력 문제로 돗수 있는 고글을 쓴 인물은 [[NFL]] 선수였던 에릭 디커슨이었다. 시카고 불스의 [[호레이스 그랜트]] 역시 시력 문제로 90-91시즌부터 고글을 쓰기 시작했으나, 커리어 도중 라식 수술을 했다. 이때문에 그랜트는 불스 시절엔 안경을 낀 모습이 자주 나오나(당연히 91시즌 전에는 안경을 안 꼈다) 말년인 레이커스 시절이나 은퇴 이후엔 안경을 끼지 않는다. [[하킴 올라주원]]도 초창기에 고글을 썼다.]. * UNC 주전 선수로 활약할 당시 갓 입학했던 [[마이클 조던]]과 1대1 대결을 자주 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워디가 남긴 말이 압권이다. "처음 대결할 때에는 제가 더 잘했죠. '''한 2~3주 동안은요.'''" 그가 조던의 역량을 얼마나 인정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당연한 얘기긴 하지만 이는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된 후배를 위한 일종의 립서비스로, 당시 1옵션은 15.6점을 올린 3학년 제임스 워디, 2옵션은 14.3점을 올린 2학년 샘 퍼킨스, 그리고 3옵션은 13.5점을 올린 1학년 조던이었다. 물론 딘 스미스가 주전으로 내세운 역대 세번째 1학년 선수가 된 조던의 활약은 대단했지만, 수치를 떠나 타힐즈의 절대적인 에이스는 워디였다. 그만큼 조던의 재능과 성장세가 무서웠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 여담으로 워디가 조던을 인정하는 만큼 조던 역시 워디를 인정하기 때문에 자신이 뽑는 베스트5 안에 매직과 조던 본인과 영혼의 파트너 피펜과 더불어 항상 워디를 포함시킨다.] * 레이커스에 드래프트 된 후 토크쇼에 출연했는데, 주전자리를 노리냐는 질문에 "전 이 팀에서 많은 걸 배우는게 목표입니다." 라는 다소 판에 박힌 대답을 했지만, 속으로는 본인실력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내심 주전자리를 탐냈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대로 3번 자리에는 자말 윌크스가 있었기 때문에 트레이닝 캠프 첫날에 평범하게 생긴 주전 파워포워드인 커트 램비스가 눈에 들어왔고 속으로 워디는 '그래 저자리는 내꺼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무명대학에 3라운드 픽 출신으로 어렵게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우승까지 경험해서 어느정도 잔뼈가 굵어졌던 램비스가 워디의 속내를 눈치채고 본인도 속으로 '''"그래 어디 자신있으면 뺏어봐라"'''라고 되내이며 연습때마다 제임스 워디를 거칠게 몰아부쳤다. 결국 램비스의 이같은 모습에 워디도 결국 두손 들고 얌전히 벤치행을 받아들였다는 훈훈한(???) 얘기... *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 될 뻔 했었다. 1986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레이커스가 당시 랄프 샘슨/하킴 올라주원의 트윈타워가 버티던 휴스턴 로켓츠에게 패해 파이널 진출이 좌절되자 구단주 제리 버스가 '''"우리도 트윈타워를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당시 매버릭스가 198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뽑은 파워포워드 로이 타플리와 매버릭스의 스몰포워드 마크 어과이어를 받아오고 워디를 내주는 딜이었는데 이건 당사자인 워디 본인이나 당시 감독이었던 팻 라일리 심지어 단장인 제리 웨스트도 몰랐다고 한다. 제리 웨스트가 자신의 단장직까지 걸고 '''"이 거래를 하시면 반드시 후회합니다."'''라고 극구 반대했고 제리 버스도 너무 성급하다고 생각했는지 결국 딜을 철회했다. [* 타플리는 루키 퍼스트팀, 88년에 올해의 식스맨상을 타는 등 좋은선수였지만 부상이 잦았고, 90-91시즌 당시 음주운전으로 걸린 이후 마약 규정 위반으로 영구 제명 당하며 유망한 커리어를 스스로 내버렸다. 어과이어는 댈러스의 독보적인 에이스로서 득점수치상으로는 워디보다 월등히 높았고 확실한 올스타였지만, 워디만큼 높은 평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결정적으로 워디의 전성기였던 80년대 후반 그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저 두 선수를 받아왔다고 해도) 레이커스가 87,88년 연속 우승을 하는 것은 힘들었을 수 있다. 특히 간발의 차이로 우승한 88년 파이널 당시 최종전에서 매직조차 묻어버리는 대활약을 한게 워디란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